중소기업 전용 공영쇼핑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담은 백두산과 중국 상하이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백두산 4박5일 여행은 오는 16일, 상하이 3박4일 여행은 오는 20일 방송한다.

백두산 여행은 서파, 북파 코스로 천지를 2회 등정할 수 있다. 높이 60여m의 장백폭포, 동양의 알프스 고산화원, 북한과 중국을 가르는 37호 경계비까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고구려의 기상이 느낄 수 있는 광개토왕릉비,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장수왕릉 등 고구려 유적지 관광과, 압록강 유람선 탑승 일정도 포함됐다.가격은 출발일에 따라 49만9000~79만9000원까지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하이 여행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로 기획됐다.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는 물론 윤봉길 의사의 역사적인 거사 장소인 홍구공원, 독립운동가들의 묘가 있는 만국공묘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중국 10대 명승지로 손꼽히는 항주의 서호유람, 화황관어, 육화탑을 비롯해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주가각, 상해 야경 감상 코스 등도 포함돼 있다.오는 30일부터 출발하는 일정이며 가격은 39만9000~57만9000원까지다.

박진옥 공영쇼핑 MD는 “관광과 동시에 역사적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라며 “휴식과 동시에 공영쇼핑의 공공성을 살린 의미 있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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