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품보다 크기 25% 줄여
디월트, 작고 강력한 전동공구 선보여

디월트가 작고 가벼운 크기의 드라이버 등 전동공구 신제품을 다음달 내놓는다. 디월트는 세계 최대 공구기업인 미국 스탠리블랙앤데커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다.

디월트는 13일 서울 서초구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선보일 ‘12V 맥스 브러쉬리스 컴팩트 시리즈’(사진)를 공개했다. 무선 드릴 드라이버, 임팩 드라이버, 임팩 렌치, 스크루 드라이버 등 충전식 공구 4종이 새로 나온다. 새로운 제품군은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크기가 작은 게 특징이다. 배터리를 제외하면 무게가 1㎏ 미만이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기가 25%가량 줄었다”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어 실내 목공, 셀프인테리어, 가구설치 등에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안전성도 높였다는 게 디월트의 설명이다. 새로 내놓은 제품은 드라이버 회전 속도를 세 가지로 조절할 수 있다. 빠르게(High 모드) 느리게(Low 모드)뿐 아니라 정밀 모드를 추가했다.

한 대표는 “정밀 모드를 사용하면 나사가 어느 정도 조여졌을 때 드라이버가 잠시 멈췄다 조금 더 꽉 조여지도록 섬세하게 움직인다”며 “목재처럼 비교적 부드러운 재료를 활용할 때 파손을 줄여 사용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1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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