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 사진=포르쉐

미하엘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 사진=포르쉐

독일의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는 미하엘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54·사진)를 일본 시장을 전담하는 최고경영자(CEO)로 공식 임명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르쉐 이사회 구성원인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이날 “키르쉬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하고,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며 “포르쉐재팬의 신임 CEO로서 여러 잠재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르쉬 대표의 임기는 다음달 말까지다.

포르쉐는 지난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연 판매량 4285대를 팔았다. 한국법인 설립 이후 최다 판매 실적이다.

키르쉬 대표는 중국에서 4년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은 뒤 2016년 8월부터 포르쉐코리아를 이끌어 왔다. 그는 독일 BMW와 호텔 업체 등에서 고위 관리직을 담당하기도 했다.

포르쉐코리아의 새 대표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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