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트코인 다시 1000만원 돌파

최혁 기자

입력2019.05.27 10:34 수정2019.05.27 10:38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블록체인카페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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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비트코인 1000만원대 재진입

비트코인이 1000만원을 돌파한 2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블록체인카페 전광판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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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급등…가상화폐 테마주 동반 '껑충'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이 상승 중이다.27일 오전 9시 3분 현재 SCI평가정보는 전날보다 550원(19.8%) 상승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리기술투자는 13%대로, 에이티넘인베스트11%대, 비덴트 9%대, SBI인베스트먼트 6%대, 옴니텔 5%대, 대성창투 5%대 등 다른 가상화폐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4시45분께 1000만원을 돌파한 뒤 5시20분 기준 101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5월 이후 약 1년 만의 가격 회복이다. 특히 지난달 초 500만원 돌파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약 2개월 만에 2배로 뛰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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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천만원 뚫었다

5월 들어 급등한 가상화폐(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7일 마침내 1000만원 벽을 뚫었다.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오전 4시45분경 1000만원을 넘어선 뒤 5시50분 현재 1010만~1020만원대를 기록 중이다.이달 8일 700만원대로 올라선 비트코인은 나흘 뒤인 12일 800만원을, 다시 이틀 뒤인 14일 900만원을 돌파하며 탄력이 붙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숨고르기 하다가 27일 1000만원을 넘으면서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1000만원 가격저항이 만만찮았지만 이를 극복한 점이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일단 1000만원을 돌파했으나 언제든 조정이 올 수 있다. 약 2주 전 900만원대로 올라선 하루 뒤에도 1000만원을 눈앞에 두고 800만원대로 급락했었다.다만 심리적 저항선을 뚫었다는 점에서 가격상승 반경이 보다 넓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사진=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그래픽=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