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지역 공동체 활동 지원 단체 발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19 드림위드-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가할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협업 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지역밀착형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국의 53개 단체가 참가신청을 했다. 이 중 프로그램의 실현 및 지속 가능성과 자립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발 단체는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하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며, 최대 1,000만 원을 사업비로 받는다. 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틔움버스‘를 단체별 1회 지원한다.
최종 선정단체 명단, 활동 및 지원내용 등에 관한 세부 사항은 2019 드림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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