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한국 자동차 부품사 32곳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선정하는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우수협력사는 128개사이며,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많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한국GM 협력사들의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