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전문기업 인이스홀딩스는 ‘더 씨야’ 출신 아이돌 가수 허영주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몸이 반한 곤약젤리’ TV CF를 촬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타켓은 상큼하고 발랄한 20대로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된다.허영주는 젤리소녀의 캐릭터로 트롯풍의 CM송을 부른다.

인이스 홀딩스는 지난 2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방송광고진흥공사 방송광고 활성화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갖고 있지만 방송광고 제작비 부담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광고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TV 광고는 오는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로 ‘몸이 반한 곤약젤리’가 칼로리가 거의 없고 젤리속에 또 다른 젤리가 들어 있는 이중젤리 타입이라는 차별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김용주 대표는 “이번 광고 CF로 이중 곤약젤리인 몸이 반한 곤약젤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는 허영주 젤리로 고객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