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57.8%, 수출 39.3% 증가
-전기차와 수소차 성장 두드러져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4월 친환경차 판매 대폭 신장


지난 달 국내 판매된 친환경차는 1만3,1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57.8% 성장했다. 점유율은 전체 승용차 판매의 8.4%로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폭인 5.1%와 비교하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특히, 전기차는 3,941대가 출고돼 전년 동월 대비 151.2% 오르며 전체적인 판매를 부추겼다. 이와 함께 친환경차 내 전기차 비중도 30%대로 접어들었다. 수소연료전지차도 363대로 611.8% 성장했다.

내수 증가 원인으로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호조와 다양한 신차 효과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본격화되면서 판매 증가와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친환경차 수출 역시 2만281대로 전년동월 대비 39.3% 증가했다. 전기차가 243.4% 증가한 5,017대를 기록했으며 하이브리드는 1만3,694대로 22.9% 올랐다.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판매 증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 전기차에서는 현대차 코나와 아이오닉이, 하이브리드에서는 기아차 니로가 판매 증가에 한 몫 했다.

한편, 정부는 5월 생산 조업일수 증가와 신차판매 호조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오를 것으로 예측하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 노력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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