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한 준중형 전기 세단
-LPG 대비 저렴한 연료 유지비로 부담감 적어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전기택시 3,000대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어 내년에는 8,000대로 늘릴 예정이어서 오는 2025년까지 총 4만 대의 전기택시가 서울시내를 달릴 전망이다. 현재 서울에 등록된 택시 약 7만2,000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동화의 길로 들어서는 셈이다.

르노삼성 SM3 Z.E., 전기택시로 주목받는다


도심 이동이 많은 전기택시는 휘발유차의 20%에 불과한 연료유지비와 친환경성 덕분에 미래 운송수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 역시 같은 이유로 전기택시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또 기존 택시를 전기택시로 바꾸면 택시업계의 수익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는 자체 보조금을 대당 1,800만 원으로 정했다.

기업도 발 벗고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는 5월 한 달간 SM3 Z.E.를 사는 고객에게 15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또 SM3 Z.E.를 택시 운행 목적으로 구입하는 개인 및 법인택시 사업자에게 30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 SM3 Z.E., 전기택시로 주목받는다


국내에서 유일한 준중형 세단 전기차인 SM3 Z.E.는 35.9㎾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최장 213㎞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급속 기준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1시간, 완속은 100%까지 7시간이 걸린다.

연료비는 LPG보다 저렴하다. 충전요금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100㎞ 주행거리 당 급속충전은 약 3,000원, 완속충전은 약 1,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공용 급속충전기 숫자도 늘어날 전망이어서 충전에 따른 불편함도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만 2,200여 개의 급속충전기를 전국에 설치하며, 올 연말에 전국 급속충전기 수가 7,000여 개로 전국 주유소 수의 절반을 넘게 된다.

르노삼성 SM3 Z.E., 전기택시로 주목받는다


2019년형 SM3 Z.E.는 가격을 크게 낮추고 실내외 옵션을 기본 장착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겉은 블랙 베젤 헤드 램프와 루프, 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실내는 블루 스티치와 스피커 데코로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새로 적용한 8인치 스마트 커넥트 II 내비게이션은 더욱 커진 화면과 풀 미러링, 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추가했다. 업그레이드한 Z.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충전상태와 인근 충전소 위치 등 전기차에 최적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전기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 이내 조건으로 배터리 용량의 70%를 보증한다. 충전문제 발생 시 애프터서비스 출동 서비스 및 충전기 제휴업체와의 공동 대응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 총 233개 전기차 서비스망을 확보, 수리에 대한 소비자 부담을 덜 계획이다.

<자료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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