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두뇌발달 물놀이 완구 ‘스마트 싱크’ 출시
완구업체 손오공이 영유아용 두뇌발달 물놀이 완구 ‘스마트 싱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유아 완구 브랜드 투모로우의 신제품 ‘스마트 싱크’는 싱크대와 분리 가능한 수도꼭지로 구성된 물놀이 완구다.

회전 순환식으로 한 컵 분량의 물(250ml)만 있으면 물놀이가 가능하다. 물의 분사 방식을 분사식, 직수식 2가지로 변경할 수 있어 다양한 촉각 놀이가 가능하며 거울 싱크대에선 아이가 자신의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놀이 후 뒷정리가 간편하고 아이가 추위에 덜 노출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생후 12개월부터 24개월 이상까지 연령대별로 놀이를 선택할 수 있게 20가지 이상의 놀이방법을 제공한다.‘일본 장난감 대상 2018’에서 에듀토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손오공은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스마트 싱크’ 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손오공 공식 블로그의 체험단 모집 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