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ㆍ에어에이알, 5G시대 AR시장 평정 위해 MOU 체결

증강현실 컨텐츠 제작 전문기업 (주)에어에이알(대표 오성훈)과 증강현실 엔진 원천기술 보유기업 맥스트(대표 박재완)는 향후 5G 시대 AR시장 선두주자로 나서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사는 컨텐츠 공동 기획 및 기술 협의를 통해 AR기술응용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 사의 첫 협의를 통해 진행될 프로젝트는 AR/VR 테마파크이며, 제주도 내 2만평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제주 AR/VR 테마파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체험할 수 있는 대형 테마파크로써 AR을 활용한 실내/외 서비스와 최신 VR콘텐츠를로 구성된 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 체험 시설의 탁월한 노하우를 가진 트릭아이 미술관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여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AR/VR 기술 개발 및 테마파크 조성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전시 공간사업에도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에이알의 오성훈 대표는 ”AR 콘텐츠 구현을 위한 공동 기획과 개발을 통해 그동안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 국한되었던 AR 기술을 미디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산업 분야로 확대하겠다”며 “국내 최고의 AR전문 기업인 맥스트와의 협약은 양사가 얻게 될 극적 시너지를 의미하며, 시장 선두에 설 최적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맥스트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 핵심기술 연구와 AR 엔진 개발로 해외 AR 엔진을 사용하던 국내 AR 시장에 최초로 자국 기술을 도입하게 한 선구 업체이다. 맥스트의 AR SDK는 올해 초 4.1버전을 출시하는 등 꾸준한 업데이트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R 엔진으로 성장하였으며 CES, MWC, AWE 등의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하여 증강현실 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에이알은 국내 최초 AR 콘텐츠 개발 기업으로 세계 최초 AR 미술관인 트릭아이뮤지엄을 개관, ㈜에어에이알의 오성훈 대표가 직접 개발한 교육용 AR 스케치 솔루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말에는 멕시코에 AR트릭아이뮤지엄을 개관, 개관 50일만에 누적 관람객 3만명을 기록하며 BBC와 Forbes의 찬사를 받는 멕시코 1위 박물관으로 인정 받았다. 현재 제주, 여수, 부산, 싱가폴에도 적용 운영 중에 있으며, 태국(올해 6월 오픈), 브라질 등의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다, 내년 상반기 무선 HMD AR 플랫폼인 space AR을 런칭할 계획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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