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선동보리밥’, 부산 중구 ‘개미집’ 등이 ‘제2의 삼백집’으로 육성된다. 삼백집은 전북 전주에 있는 콩나물국밥 식당으로 대표적인 지역 명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선동보리밥 등 35개 업체를 ‘백년가게’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해 6월 100년 전통의 지역 명소를 육성하기 위한 ‘백년가게 육성 방안’을 내놓고 81개 업체를 지원했다. 올해는 백년가게 선정 평가위원회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통과한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경영·마케팅 등에서 혁신성을 보유한 3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제로페이 가입 여부 및 지속가능성 여부가 평가항목으로 추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도소매업 12개, 음식업 23개 업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