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는 ‘반짝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에 즐겨 먹는 빙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23일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빙수 5종(사진 왼쪽)을 내놨다. 크림이 덮인 빙산 모양의 빙수로 삽 모양 스푼이 함께 나온다. ‘요거딸기빙산’ ‘흑당이달고나빙산’ ‘피치얼그레이빙산’ 등 신제품 3종과 지난해 인기를 끈 ‘인절미팥동산’ ‘망고딸기동산’ 2종이다.파리바게뜨는 흑당을 넣은 ‘흑당밀크컵빙(오른쪽)’을 선보였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다. 주재료인 흑당에 우유와 얼음을 첨가했다.호텔가에서도 빙수 판매가 시작된다.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1일 ‘멜론 빙수’와 ‘망고 빙수’를 출시해 8월 말까지 판매한다. 멜론 빙수는 멜론을 통째로 깎아 그 속을 얼음과 팥 앙금으로 채운 메뉴다. 망고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인 한라망고를 올린 게 특징이다.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주)파리크라상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3년 지속 수상했다.파리바게뜨는 국내에 프랑스풍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브랜드로, 맛과 품질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식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였다.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을 조합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해 만들었다.‘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생두의 로스팅 단계부터 기존 커피와 차별화를 꾀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켜 아로마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렸으며, 풍미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7 데이즈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도 만들었다.‘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탄생 배경에는 최상의 생산 시설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SPC그룹 로스팅 센터가 있다. SPC그룹 로스팅 센터는 이탈리아 정통의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社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커피 관련 매출만 1.5배 이상 늘었다”며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는 국내에 프랑스식 베이커리 문화를 소개하고 발전시킨 대한민국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다. 맛과 품질이 뛰어나고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올초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맛과 향을 한 단계 높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의 커피 연구원들이 브라질,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자란 싱글 오리진 생두의 장점을 모아 배합한 커피다. 다크초콜릿과 당밀, 구운 마시멜로처럼 달콤한 향미와 묵직한 질감, 깊고 진한 여운이 특징이다. 치즈케이크, 마카롱 등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생두 로스팅 단계부터 기존 커피와 차별화해 SPC그룹의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이후 매장에 공급한다. 향미를 유지하기 위해 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하는 원칙도 자체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원두 포장 단위는 기존 500g에서 250g으로 줄였다. 커피의 생산 이력과 고유의 향미를 확인하는 커핑 등을 비롯해 생두 입고 단계부터 로스팅 후 원두가 출하될 때까지 20단계에 걸친 점검을 한다.파리바게뜨는 고급 생산 시설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SPC그룹 로스팅센터를 활용해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개발했다. SPC그룹 로스팅센터는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기술이 적용된 스콜라리의 로스팅 설비를 갖췄다. 온도, 공기 흐름, 열조절 등 로스팅 전 과정을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비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2015년 ‘카페 아다지오’ 출시 이후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커피 관련 매출은 1.5배 이상으로 뛰었다”며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를 통해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