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 성경륭 이사장은 최근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강원 고성 산불현장 성금 접수처를 방문했다. 성 이사장은 연구회 및 26개 소관 연구기관 임직원을 대표해 산불피해 성금 약 7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의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 재활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연구기관’ 이름으로 모금한 돈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