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통해 시작 알려
-미니 홍보대사 찰리 쿠퍼 방한


BMW코리아가 오는 27~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하는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초로 BMW M 클래스와 미니 챌린지 코리아를 동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레이스에  M클래스, 미니 챌린지 레이스 열려

M 클래스는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이며 시즌 개막전과 함께 올해 6회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슈퍼레이스에 선보이는 미니 챌린지 코리아는 각양각색의 미니 차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로, 마찬가지로 6라운드의 경기가 예정됐다.

BMW코리아는 개막전 경기를 기념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M 클래스 개막전 현장에 'BMW M 타운' 무대를 설치하고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M카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켠에 마련된 M 스쿨에서는 자녀와 함께 주말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에서 자동차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험실 수업을 진행한다.
슈퍼레이스에  M클래스, 미니 챌린지 레이스 열려

미니는 개막전 현장에서 트랙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선보인다.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의 손자인 미니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중인 찰리 쿠퍼가 행사에 참석해 미니 챌린지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김혜윤과 함께 특별한 스타트 세리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2019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는 오는 4월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전을 시작으로 영암과 인제, 용인 서킷을 오가며 10월까지 치열한 각축전을 이어간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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