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말리부
더 뉴 말리부
쉐보레(Chevrolet)가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이달 내수 판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6일 쉐보레에 따르면 스파크와 말리부 디젤 모델에 한정해 각각 최대 36개월과 최대 48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무이자 할부 선택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선수금을 없애 초기 구매 부담을 완벽히 제거한 것이다.

이는 쉐보레가 4월을 맞아 진행중인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의 행복’ 프로모션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쉐보레의 기존 프로모션은 동일하게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선수금 없고 이자도 없다…내수판매 '박차'
1911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출범한 쉐보레는 전 세계 100여 시장에서 연간 400만여대를 판매하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다. 2011년 한국 시장 출범 이 후 스파크, 아베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카마로와 더불어 순수전기차 볼트EV(Bolt EV)와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를 판매 중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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