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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부문
 기가지니, '인공지능 스피커' 가입자 150만명…노래방·장보기 등 서비스 다양

KT 기가지니는 가입자가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인공지능(AI) 스피커시장 1위 기업이다. 2017년 1월 기가지니를 출시한 이후 기가지니 LTE, 기가지니 버디, 기가지니2, AI메이커스키트 등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KT 기가지니는 인터넷TV(IPTV)와 연동해 영상 기반 각종 기능을 구현한다. 프리미엄 스피커 하만카돈을 장착해 음향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서비스 종류도 다양하다. ‘노래방’은 KT의 AI 기술에 금영노래방의 콘텐츠를 결합했다. 기가지니 단말에 인식된 노래의 음정, 박자를 실시간으로 채점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높였다. 사용자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악보 기능도 지원한다. ‘홈트레이닝’은 모바일 헬스케어 글로벌 1위 업체인 눔(NOOM)과 협업해 테마별 운동 영상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슈퍼 장보기’는 매월 고객 혜택 이벤트 등을 펼치고 있다.
 기가지니, '인공지능 스피커' 가입자 150만명…노래방·장보기 등 서비스 다양

기가지니는 B2B(기업 간)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제휴 업체가 130여 곳에 달한다. ‘기가지니 아파트’는 기가지니를 통해 음성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조명·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KT와 연동된 스마트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도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대우건설을 비롯한 건설사·시행사 50곳 이상과 AI 아파트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기가지니는 호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서울 동대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시작했다.

레스케이프, 그랜드앰배서더풀만레지던스, 부산 베이몬드, 야놀자 제주 헤이호텔 등 6개 호텔 700여 개 객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 인식에다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춰 편리하게 객실 비품 신청, 냉난방·TV 제어, 음악감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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