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업계 최다인 2330만 고객과 시장점유율 1위의 압도적 위상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신용카드 브랜드다.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신용카드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신비즈니스 모델로 고객, 파트너, 아이디어, 데이터, 서비스 등 더 많은 연결을 통해 많은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M.A.X 2023’이라는 목표 아래 회원 3000만 명, 자산 40조원, 중개수수료 손익 기여도 20%를 2023년까지 달성키로 하고 모든 신한카드인이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비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더불어 신한카드는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인(人)’을 통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금융권 최초 기부 전용 사이트인 ‘아름인’ 운영을 통해 2005년부터 누적 54억원 이상을 모금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본사가 있는 을지로 골목 노포(老鋪)와 새로 생긴 특색 있는 점포들이 공존하는 특성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신한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역량과 디자인 능력 등을 활용, 소상공인을 위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 ‘마이샵’을 지원하는 등 을지로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지원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 첫번째 작품으로 지역 상생을 위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을지로 사이’를 개관했다. ‘을지로 사이’는 을지로에 있는 서울청소년수련관의 낡은 시설을 개선하여 아름인 도서관 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신한카드는 ‘을지로 사이’를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력 사업, 을지로3가 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해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는 국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남산야외식물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물원 내 산책로 옆 화단에 ‘신한카드 존(Zone)’을 구성해 매화나무 등 다년생 야생화를 심고 주변 나무에 거름을 줬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존’을 임직원 및 가족 참여 봉사활동 장소로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기업이 속한 사회가 함께 발전해야만 기업도 올바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