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케어가 욕실과 주방 제품의 손쉬운 청소와 관리를 돕는 신개념 홈케어 관리서비스 ‘대림 나노케어’를 선보인다.

대림 나노케어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가정을 방문해 미국 드라이 트리트(DRY-TREAT)사와 공동 연구개발한 약품을 욕실과 주방 등에 시공하는 서비스다. 특수 약품 코팅제는 각종 오염을 차단하고,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을 방지한다. 제품 표면을 보호해 내구성도 높여준다. 대림케어 측은 “욕실과 주방 물때, 음식물 흡착을 예방할 수 있고 표면 부식도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대림 나노케어는 3년간 사후서비스(AS)를 보증하다.

대림케어는 오는 5월31일까지 나노케어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7만원짜리 욕실 1실을 31만4500원에, 32만원짜리 주방상판은 27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