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브랜드 쓰리코스메틱이 16일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 첫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심신의 안정’ ‘몸과 마음의 균형’을 추구하는 이 브랜드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보디용품, 리빙용품 등에 식물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아와 임신부 등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쓰리코스메틱은 스킨케어 제품이 개당 4만~6만원대로 고가에 속한다.

쓰리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크로의 아키라 고고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쓰리코스메틱의 콘셉트는 피부와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홀리스틱 케어’”라고 설명했다. 쓰리코스메틱은 연내에 복합 플래그십스토어(대형매장)를 열 예정이다. 쓰리코스메틱의 임시매장은 16일부터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운영된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