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출입시동·후석 승객 알림·안전 하차 경고 등 적용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신형 싼타페 '셩다(胜达)'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셩다는 '스마트 케어링, 스마트 싼타페(Smart Caring·Smart SANTA FE, 挚爱·智达)'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력과 실내 공간, 웅장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싼타페의 캐스케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를 유지하면서 3열 좌석의 개방감을 높이고 넓은 공간감을 강조한 쿼터 글라스, 은색 도어 글라스 가니쉬 및 사이드 몰딩, 좌우 하단을 연결한 리어 램프, 듀얼 머플러 등을 채택했다. 또한 큰 차를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내수 제품보다 휠베이스를 100㎜ 늘린 2,865㎜를 확보했다.

실내는 원터치 방식의 2열 시트를 포함한 6인승 독립형 시트를 기본 적용해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셩다는 자동차 열쇠 없이 운전자 지문만으로 도어 개폐와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내 방치사고를 예방하는 후석 승객 알림(ROA)과 승객 하차 시 후측방 접근 차와의 충돌 사고를 막는 안전 하차 경고(SEW), 바이두 두어(Duer)OS 음성인식,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을 준비했다.

현대차, 중국서 신형 싼타페 '셩다' 출시


현대차, 중국서 신형 싼타페 '셩다' 출시


동력계는 최고 235마력의 2.0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한편,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는 가족·여행 등을 주제로 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영화,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 활동, 웨이보·위챗 등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광고 활동을 통해 셩다를 알릴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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