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질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
테라조와 대리석 질감 잘 살려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움 연출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그란데 ‘마블 화이트’ 패턴.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그란데 ‘마블 화이트’ 패턴.

동화기업의 건장재 브랜드인 ‘동화자연마루’는 업계 처음으로 대형 사이즈 목질 벽장재 ‘디자인월 그란데’를 내놨다. 기존 디자인월(벽) 제품에 비해 크기가 3배에 달한다.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다. 공간의 웅장함을 표현하는 특징을 부각하기 위해 제품명에 웅장함과 훌륭함을 뜻하는 그란데(grande)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연출

제품 패턴(무늬 형태)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테라조 대리석 등으로 구성했다. 테라조는 대리석을 잘게 부수고 시멘트와 혼합할 때 나오는 무늬다. 동화기업이 목질 벽장재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턴이다. 제품 표면에 입체 무늬 표현 기법을 사용했다.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보이게 해준다. 테라조와 대리석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월 제품에는 ‘캄(calm·고요함)’과 ‘글램(glam·화려함)’ 콘셉트를 새로 적용했다. 휴식을 취하기에 아늑한 공간을 뜻하는 캄 콘셉트는 패브릭, 우드, 회벽 패턴 등 10종으로 구성했다.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한 글램 콘셉트는 테라조, 대리석 등 22종 패턴으로 이뤄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감성적인 느낌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최근 확산되고 있다”며 “동화 디자인센터에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유행을 분석하고 제품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화재에도 안전한 소재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그란데 ‘테라조 그레이’ 패턴.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 그란데 ‘테라조 그레이’ 패턴.

디자인월은 국토교통부의 ‘건강 친화형 주택 건설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다. 100% 국내산 소나무만을 원재료로 생산한 친환경 E0 등급 동화에코보드를 사용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립식으로 시공한다. 유해 물질에 대한 걱정이 없다.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한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기능도 뛰어나다. 벽장재 표면에 고강도 특수 코팅을 해 찍힘과 긁힘, 오염에 강하다. 또 청소가 쉽다. 벽에 낙서를 하거나 음식물이 튀어도 쉽게 지울 수 있다. 때가 잘 타지 않는다. 깨끗한 벽면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월 그란데는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다. 주거 공간 이외에 상업 공간에도 적합하다. 더 커진 제품 규격 때문에 시공이 간편하고 빠르다. 방염 기술 특허를 취득한 제품이어서 화재에도 안전하다. 화재 발생 때 불길과 유독가스의 확산을 지연시키는 방염 기능도 곁들였다.

동화자연마루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모바일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새로운 모바일 홈페이지 구성은 스마트폰 이용에 최적화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주로 적용되는 이미지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방문객이 직관적으로 주요 제품의 핵심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이나 인테리어 스타일이 마음에 들 경우 SNS처럼 ‘좋아요’를 누르고 즐겨찾기에 저장하면 된다. 디자인월 콘셉트별 시공 사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 카탈로그도 함께 내놨다. 제품 카탈로그는 동화자연마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희 동화기업 디자인팀장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대형 사이즈 벽장재가 인기를 끌며 인테리어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며 “유럽 디자인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는 국내 인테리어 시장 특성상 동화자연마루에서 선제적으로 출시한 대형 사이즈 제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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