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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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0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성장 전망을 둘러싼 위험이 하방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CB 정례 통화정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위험 하방의 이유로 "지정학적 요인과 보호무역주의의 위협, 신흥시장의 취약성 등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유로존 지역의 경제지표에서 성장모멘텀의 둔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부양을 위해 여전히 충분한 통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드라기 총재는 "현재 불황의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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