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직후 생산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가져

쌍용자동차가 예병태 신임 사장이 취임 직후 생산현장을 방문하는 등 임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취임식 후 예병태 신임 사장은 곧바로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직원을 격려한 데 이어 다음 날부터 팀장급 대상 CEO 간담회를 시작으로 과/차장급, 현장감독자 등 직급별 CEO 간담회를 진행했다.
예병태 쌍용차 신임사장, 취임 첫 행보는 '소통'
예 신임 사장은 물리적인 거리로 CEO 간담회 기회가 흔치 않은 창원공장 직원들은 물론 올해 신규 입사자들과도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회사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예병태 사장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쌍용차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함께 찾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폭스바겐, 상용밴 트랜스포터 티저 공개
▶ [시승]SUV의 일탈, 포르쉐 3세대 카이엔
▶ 2019 상하이모터쇼, 대륙 사로잡을 신차 '집합'
▶ [시승]탄탄한 SUV 기본기, 짚 체로키 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