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활용성 내세워 중형 트럭 시장 공략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3.5t 엘프 트럭의 초장축 버전을 출시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스즈, 3.5t 트럭 엘프 초장축 출시


새 제품은 축간거리(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사이의 거리)가 4,475㎜로, 기존의 단축(3,365㎜) 대비 약 20%정도(1,110㎜) 길어진 것이 특징이다. 엘프 초장축은 적재함 길이가 보다 여유로워진 이점을 활용해 윙바디와 냉동 및 냉장탑 등의 특장차 제작에 적합하며 국제 규격의 파렛트를 최대 1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변속기를 기존 단축 트림과 동일한 6단 수동 또는 전자제어식 6단 자동변속기 두 가지로 나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자제어식 6단 자동 변속기의 경우 조작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어 변속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동력과 클러치 마모를 최소화해 연비 개선과 유지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 이점이 있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세분화되는 화물 운송시장 환경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평균 1,000대 규모의 3.5t 초장축 트럭을 선보이게 됐다”며 출시 이유를 밝혔다. 또 신제품의 등장으로 물류비 절감 및 수익성 향상을 가져오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스즈 3.5t 트럭 엘프 초장축의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캡 섀시 기준 5,800만 원 수준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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