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15마력의 T8 PHEV

볼보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의 파워트레인 기술력이 더해진 XC60과 V60의 고성능 버전을 올 여름 북미에서 출시한다.

6일 볼보와 외신에 따르면 폴스타는 지난 2017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됐지만 모회사인 볼보차에게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지난해 3세대 S60의 고성능 버전인 '폴스타 S60'에 이어 XC60과 V60까지 고성능 포트폴리오를 늘리는 것.

폴스타 손길의 거친 파워트레인은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4기통 2.0ℓ 가솔린과 2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탑재해 최고 415마력, 최대 68.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브레이크와 서스펜션, 스트럿 바 등으로 성능을 높인 게 특징이다.
볼보 XC60과 V60, 폴스타 버전 나온다

외관의 변화는 디테일에서 차별점을 준다. 전면은 하이그로시 재질의 그릴을 채용하고 휠아치를 확장했으며 10스포크 휠, 검은 색 크롬 배기 팁, 폴스타 뱃지 등을 적용했다. 실내는 금색의 안전벨트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앞서 폴스타 S60은 20대 한정 생산 계획을 발표한 지 39분 만에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이 마감된 바 있다. 그러나 XC60과 V60 버전의 경우 생산 대수를 더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북미 현지에서 6만 달러 선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북미 외 판매는 미정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폴스타의 국내 도입 요청이 높아지면서 수입 검토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공개한 전기차 '폴스타2'를 2년 안에 국내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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