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다음달 부산, 대구~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발표했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한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7일부터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화·금·일)로 증편한다. 다음달 13일부터는 하루 1회인 대구∼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하루 2회로, 주 2회 운항해온 대구∼베트남 다낭 노선은 주 5회로 늘린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