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출범…노재석 대표 선임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2일 공식 출범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노재석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대표를 초대 대표이사(사장·사진)로 선임했다. 사명의 아이이(ie)는 정보(information)와 전자(electronic)를 뜻한다. 노 사장은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와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필름 사업에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