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한 29일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수익률 호조를 보였다. 참가한 11팀 중 3팀을 제외하고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7포인트(0.59%) 오른 2140.6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33% 강세를 기록했다.

문창길 한국투자증권 평촌PB센터 차장은 이날 4.27% 수익률을 올렸다. 이날 문 차장이 새롭게 사들인 종목은 없었다. 보유중인 전 종목이 전날보다 모두 상승하면서 수익률 호조를 이끌었다. 특히 아난티(13,750 -1.43%)는 이날 12.04% 급등하면서 전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엘리베이(78,000 -1.64%)도 효자노릇을 했다. 현대엘리베이는 이날 10.50% 급등했다. 남북경협 관련 호재가 나왔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미 회담 이후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 문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 스마트영업추진실 김준연 부장·이종원 과장의 '멘토스' 팀도 이날 3.64%로 선방했다. 멘토스가 이날 새롭게 사들인 종목은 없었다. 보유중인 네패스신소재(7,680 -6.11%)를 일부 매도해 수익을 확보했다. 보유 중인 오르비텍(4,005 -4.42%)이 이날 5.61% 오르면서 전체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남북경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오르비텍도 원자력발전소 해체 관련 주요 종목 중 하나로 꼽힌다.

메리츠종금증권(4,790 +0.63%) 강남금융센터 8지점의 '강팔'팀도 이날 3.29% 수익률을 거뒀다. 강팔팀은 이다솔·김민기 차장과 이의석 대리로 꾸려진 팀이다. 강팔은 이날 프로텍(20,750 -7.57%) 아프리카TV(67,500 -2.17%)를 장바구니에 추가했다. 보유 중인 파트론(16,900 -1.74%)을 일부 매도하면서 20만3000원의 수익을 확보했다. 엠씨넥스(21,800 -4.39%)도 일부 매도해 20만7000원의 수익을 올렸다. 유니크(6,820 -4.75%)이연제약(16,150 -2.12%)은 전량 정리해 손실 폭을 줄였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21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1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9 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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