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플라자·캠시스 등 EV 대거 출품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앞다퉈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서울모터쇼에 전기차를 대거 출품해 주목도를 높였다.

28일 서울모터쇼에 등장한 파워플라자는 기아차 봉고 기반의 1t 냉동 탑차를 공개했다. 기존 봉고 ev피스에 냉동 적재공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5㎾의 모터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용량은 40㎾h다. 1회 충전 시 100㎞를 주행할 수 있다. 최고시속은 130㎞다.
[2019 서울]전기차 중소기업의 반란, 주목!


캠시스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evo)-C'를 공개했다. 탑재한 모터는 최고 15㎾를 발휘한다. 최고시속은 80㎞/h이며 1회 충전 시 100㎞를 주행할 수 있다. 완충 시간은 3시간이며 별도 판매하는 휴대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용 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편의품목은 에어컨, 히터 등의 냉난방 시스템을 준비했다. 캠시스는 쎄보-C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1,450만원이다. 정부 및 지자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받으면 600만~7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2019 서울]전기차 중소기업의 반란, 주목!


마스터전기차는 출시를 앞둔 마스타 밴 등의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마스터 밴은 길이 3,150㎜, 너비 1,297㎜, 높이 1,685㎜의 초소형 상용차다. 1회 충전 시 최장 100㎞를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78㎞/h이며 220V로 충전 가능하다. 완속 충전 시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편의품목은 냉난방 공조 시스템, 파워 윈도우, 전동식 사이드미러, 후방카메라 등을 마련했다.
[2019 서울]전기차 중소기업의 반란, 주목!


중국의 송과모터스는 시리즈-U 등의 전기차 제품군을 선보였다. 시리즈-U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초소형 전기차다. 배터리 용량은 32㎾h며 1회 충전 시 최장 150㎞(유럽 기준)를 달릴 수 있다. 최고시속은 120㎞까지 낼 수 있다. 출시 예정 시기는 내년 이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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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쎄미시스코는 최근 출시한 D2를 출품했다. 동력계는 15㎾급 모터와 17.3㎾h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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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서울모터쇼는 완성차, 초소형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시승을 운영한다. 시승은 킨텍스 제2전시장 주변도로를 주행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승차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아차 니로 EV와 쏘울 EV, 파워프라자 라보ev 피스와 봉고ev 피스, 르노삼성 SM3 Z.E, 쉐보레 볼트 EV, 닛산 리프 EV다. 초소형 전기차는 마스타자동차의 마스타, 르노삼성 트위지, 캠시스 쎄보-C, 쎄미시스코 D2 EV 등 18대다.

고양=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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