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에비뉴엘 부산본점 지하 1층에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29일 연다. 루이비통의 지방 첫 남성 매장이다.

루이비통 남성 매장은 일반 매장보다 남성 라인 제품을 더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방, 신발 등 잡화를 비롯해 남성 의류, 액세서리, 향수, 서적 컬렉션, 여행용품 등을 판매한다.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한 버질 아블로의 올해 봄·여름 컬렉션도 내놓는다. 지난해 출시한 남성 향수 컬렉션인 ‘오 드 퍼퓸 컬렉션’도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전국 34개 롯데백화점 점포 중 매출 규모가 3위다. 부산본점 전체 매출의 20% 이상이 해외 명품에서 나올 정도로 명품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해 루이비통 남성 전문 매장을 유치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남성 전문 매장이 들어서면서 부산본점 루이비통 매장은 1층의 여성 매장과 에비뉴엘 지하 1층 남성 전문 매장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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