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서울모터쇼서 '슈퍼카 안마의자' 선보여
바디프랜드는 28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사진)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가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만든 세계 최초의 슈퍼카 안마의자다. 외관을 날렵하게 디자인해 슈퍼카의 힘과 성능을 표현했다. 측면부의 작동 버튼은 람보르기니 차량에 적용된 모양과 같다.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을 사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내도록 했다.

자동 안마 프로그램 23가지로 구성됐으며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이용자가 몸 상태에 따라 맞춤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슈퍼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등이 넓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를 사용했고 조명은 머리부, 측면부 등에 5개를 달았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