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래스 닮은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 MBUX 탑재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세단을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소형 프리미엄 세단의 입지를 늘려갈 계획이다.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28일 벤츠에 따르면 A클래스 세단은 세련된 스타일과 높은 효율 및 상품성을 특징으로 젊은 소비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길이 4,549㎜, 폭 1,796㎜, 높이 1,446㎜, 휠베이스는 2,729㎜다. 외관은 앞바퀴굴림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눈에 띈다. 공기저항계수 0.22Cd의 역학 기술을 구현해 고속안정성과 효율에도 이점을 보인다. 사다리꼴 모양의 거대한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CLS와 비슷한 모습이며 큼직한 테일램프는 다른 벤츠 제품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함을 더한다.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실내는 같은 위치에 수평으로 마련한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모니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비행기 날개를 형상화 한 송풍구와 두툼한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하이그로시와 은색 버튼의 조합이 고급스럽다.

새로운 기술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안녕 벤츠?"로 활성화되는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을 포함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인 'MBUX(Mercedes- Benz User Experience)'를 탑재해 차와 사용자 간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또 세단의 특징을 살려 2열은 넉넉한 무릎공간과 머리 윗공간을 구현했고 트렁크는 기본 420ℓ를 제공한다.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A클래스 세단은 5가지 세부 트림으로 나뉜다. A200은 4기통 1.3ℓ 가솔린 엔진을 넣어 최고 163마력을 내고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2.0ℓ 엔진을 넣은 A220은 최고 190마력, 최대 30.5㎏·m를 발휘하며 7단 자동변속기가 기본이다. 디젤 트림인 A180d는 1.4ℓ 디젤 엔진을 넣어 최고 116마력, 최대 26.5㎏·m를 발휘한다.

벤츠는 새 제품을 상반기 내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한편, 벤츠는 신형 CLA도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새 차는 2019 국제가전박람회(CES)에서 처음 선보인 2세대 CLA다. 쿠페 특유의 루프라인과 벤츠의 최신 기술을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2019 서울]벤츠, 젊은층 공략할 A클래스 세단 투입


고양=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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