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가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 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28일 서울모터쇼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제네시스 등의 국내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마세라티, 테슬라 등 수입차 14개 브랜드가 참가해 24개 신차와 140대를 출품했다. 모터쇼를 장식한 주요 신차를 정리했다.

▲한국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터보 및 하이브리드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였다. 쏘나타 터보는 다운사이징 버전으로 스마트스트림 1.6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를 장착해 최고 180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자동 8단을 조합했다. 외관은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 그릴'과 전용 범퍼를 장착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통해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이전 제품 대비 10% 향상된 20㎞/ℓ 이상의 연료효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차체 지붕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 시스템 '솔라 루프'를 채택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솔라 루프는 연간 약 1,300㎞ 주행이 가능한 전력을 확보할 수 있다.

2019 서울모터쇼, 이동 혁명 알린 주요 신차는?


기아차는 모하비 부분변경을 엿볼 수 있는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앞세웠다. 모하비 부분변경은 텔루라이드 컨셉트에 적용한 남성적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램프와 그릴은 수직, 수평의 격자를 바탕으로 LED를 구성해 기존 제품과 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밖에 실내와 편의품목을 재구성해 연결성 흐름에 동참했다. 출시 예정 시기는 올해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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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네바모터쇼에 공개한 이매진 바이 기아 컨셉트(KED-13)도 내놨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의 13번째 작품으로 운전자 감성이 충족될 수 있는 인간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앞유리부터 지붕까지 모두 하나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실내는 21장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중첩시켜 역동적인 대시보드를 연출했다.

쌍용자동차는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를 주제로 코란도 등의 주력 제품을 출품했다. 회사는 모터쇼를 통해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전시 컨셉트를 설명했다. 빛의 활용을 통해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 SUV 고유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의 풀사이즈 SUV 제품을 집중 소개했다. 시선을 끈 SUV는 타호다. 타호는 미국 경찰과 FBI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엔진은 V8 5.3ℓ로 최고 355마력, 최대 52.9.㎏·m의 토크를 발휘한다. 현행 제품은 4세대로 점차 대형 SUV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 도입 가능성을 타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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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 콜로라도도 전시했다. 중형 SUV 이쿼녹스 상위급에 포진할 트래버스는 최고 310마력과 최대 36.8㎏·m의 토크를 지닌 3.6ℓ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국내 대형 SUV로는 가장 긴 길이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넓은 레그룸을 확보했다는 게 쉐보레의 설명이다. 2열의 독립적인 캡틴 시트, 플랫 플로어를 적용해 모든 탑승자에게 안락한 좌석을 제공한다. 전자식 AWD와 트레일러링 시스템도 기본 장착했다.

콜로라도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전시된 바 있다. 이후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살핀 결과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 최종 결정 과정으로 무대에 올린다. V6 3.6ℓ 엔진을 탑재해 최고 312마력, 최대 38.2㎏·m의 힘을 낸다.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고 전자식 4WD 시스템을 갖췄으며 3.2t에 달하는 견인능력이 특징이다. 트레일러 안정성을 위한 능동 안전시스템과 하중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행 모드도 탑재했다.

르노삼성은 XM3 인스파이어 쇼카를 앞세웠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르노가 지난해 모스크바 모터쇼에 공개한 아르카나 컨셉트의 프로토타입이다. 르노삼성 QM3 기반의 크로스오버로, 세단인 SM6 차체에 지상고를 높인 듯한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차명은 크로스오버를 의미하는 ‘X’와 르노삼성 준중형 라인업의 ‘M3’를 결합했다. 르노삼성을 반영한 만큼 엠블럼은 태풍을 상징하는 문양을 채택한다. 출시 예정 시기는 내년 1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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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상용밴 마스터의 버스 버전도 공개했다. 마스터 버스는 13인승과 15인승 두 종류로 나온다. 주로 어린이 통학차로 소비될 전망이며 현대차 쏠라티, 카운티 등과 직접적인 경쟁을 벌인다. 차체는 길이 6,198㎜, 너비와 높이는 각각 2,470㎜, 2,539㎜다. 휠베이스는 4,332㎜로 쏠라티 15인승보다 600㎜ 이상 길다.

▲일본
토요타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5세대 라브4를 강조했다. 새 라브4는 차세대 플랫폼 전략인 'TNGA'를 접목한 K플랫폼을 적용했다. 휠베이스는 30㎜ 늘리고 길이와 높이는 5㎜씩 줄이는 등 비례감을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5ℓ 가솔린 D4S 엔진과 모터, 무단변속기(CVT)의 조합이다. 전기모터를 활용한 AWD-i 시스템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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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컴팩트 SUV 'UX'를 선보였다. UX는 스핀들 그릴을 강조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GA-C 플랫폼 기반의 낮은 무게중심이 특징이다. 동력계는 최고 146마력, 최대 19.2㎏·m를 발휘하는 2.0ℓ 가솔린 엔진과 모터, 24㎾h 니켈 수소 배터리를 장착했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183마력이다. 변속기는 무단 변속기(e-CVT)를 조합했다. 구동계는 2WD와 하이브리드 전용 AWD 두 가지를 준비했다. 효율은 2WD 16.7㎞/ℓ(도심 17.2㎞/ℓ, 고속 16.2㎞/ℓ), AWD 15.9㎞/ℓ(도심 16.5㎞/ℓ, 고속 15.3㎞/ℓ)다.

편의품목은 10.3인치 와이드 멀티미디어 시스템, 팜레스트&오디오 컨트롤러, 열선 스티어링 휠, 킥 오픈 파워 백 도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을 마련했다. 안전품목은 10개 에어백과 렉서스 세이프티 플러스를 적용했다. 렉서스 세이프티 플러스는 긴급보조제동, 다이내믹레이더컨트롤, 차선 추적 어시스트, 오토매틱 하이빔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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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은 6세대 알티마를 국내에 알렸다. 새 알티마는 디자인 정체성과 동력계로 상품성을 높였다. 외관은 낮고 넓은 차체 형상을 갖춰 공격적인 모습이다. 범퍼 아래까지 내려온 커다란 V모션 그릴과 날카로운 헤드램프 도어 손잡이 위로 주름을 잡은 캐릭터라인, 독특한 디자인의 C필러가 특징이다. 실내는 수평형 구조로 구성했다.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덜고 허리 양 옆을 지지해 몸이 흔들리는 것을 막는 저중력 시트가 특징이다.

엔진은 4기통 가변 압축 2.0ℓ 터보 엔진인 VC 터보와 2.5ℓ DOHC 두 종류로 나뉜다. VC터보는 주행 상황에 따라 실린더 내 압축비를 조정해 성능, 효율을 가변 제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밖에 안전품목은 부분자율주행시스템인 프로 파일럿과 사각지대 경고, 인텔리전트 전방 충돌 경고 등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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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시빅 스포츠를 강조했다. 시빅 스포츠는 북미 최상위 트림인 시빅 투어링을 기반으로 한국 전용 제품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그릴과 18인치 알로이 휠, 리어 스포일러를 검게 처리해 역동적이다. 실내 역시 검정색을 입혔다. 붉은 색의 TFT 디지털 계기판과 패들 시프트, 스포츠 페달로 드라이빙의 감성을 더한 점도 특징이다.

동력계는 1.5ℓ VTEC 터보엔진과 무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엔진은 최고 177마력, 최대 22.4㎏·m를 발휘한다. 안전품목은 혼다 운전자보조시스템인 '혼다 센싱'을 기본 적용했다.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와 저속 추종 장치(LSF),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RDM),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오토 하이빔(AHB)을 포함한다. 이밖에 레인와치, 다각도 후방 카메라, 오토홀드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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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메르세데스-벤츠는 A클래스 세단을 아시아 최초로 출품했다. 새 차는 지능형 음성 인식 컨트롤을 포함한 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탑재했다. 공기저항계수 0.22 Cd의 뛰어난 공력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동급 대비 여유로운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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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GLE 역시 아시아 최초로 등장했다. 48V 시스템 기반의 E-액티브 바디 컨트롤과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 다양한 안전·편의 품목을 탑재했다. 여기에 주행 모드에 따라 앞·뒤 바퀴에 자유로운 토크 분배가 가능한 가변형 4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BMW는 미래 친환경차 전략을 엿볼 수 있는 i 비전 다이내믹스를 전시했다. i 비전 다이내믹스는 전기차 제품군인 i3와 i8 사이에서 위치하는 4도어 쿠페다. 기존 BMW i 시리즈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새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 시스템은 1회 충전 시 최장 600㎞를 달릴 수 있으며 최고시속은 200㎞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은 4.0초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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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8 그란 쿠페 컨셉트도 아시아에 처음 전시했다. 8시리즈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고성능 라인업 'M'의 핵심 가치와 결합시킨 것이 핵심이다. 화려한 면 처리와 정밀한 캐릭터 라인으로 생동감 넘치는 형상을 완성했으며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키드니 그릴로 낮은 무게중심을 강조했다. 지붕은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시각적 효과와 기능적인 요소를 모두 잡았다.

이밖에 BMW는 모터쇼를 계기로 7세대 3시리즈를 출시하고 사전계약 중인 신형 Z4와 플래그십 SUV X7를 강조했다. M4 GT4,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도 전시했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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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미니 일렉트릭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미니 일렉트릭은 클래식 미니에 전동화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는 이 차를 바탕으로 내년 양산차에 전동화를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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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도 선보였다. 미니 브랜드 40주년인 1999년, 영국 음악가 데이비드 보위가 만든 크롬 색상의 미니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정 색상이 아닌 크롬을 통해 미니를이밖에 미니는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한 에디션도 전시했다.

포르쉐는 신형 911을 국내에 공개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911은 1963년 1세대 등장 이후 8세대로 진화했다.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6기통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의 911 카레라 4S는 최고 450마력을 발휘한다. 이전 대비 출력이 30마력 올랐다. 새로 개발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으며 0→100㎞/h 가속 3.6초, 최고시속 306㎞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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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변경을 거친 마칸과 E-퍼포먼스의 카이엔 E-하이브리드도 데뷔했다. 새 마칸은 4기통 2.0ℓ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7단 PDK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 252마력, 최대 37.8㎏·m 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최고시속은 227㎞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설계된 섀시로 운전의 즐거움을 조율해 주행 감각을 끌어올렸다. 국내엔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미래 제품 전략의 한 축인 하이브리드 제품도 선보였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가 주인공이다. 최고 340마력을 내는 V6 3.0ℓ 엔진과 136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됐으며, 918 스파이더를 계승한 부스트 전략으로 최고 462마력, 최대 71.4㎏·m의 토크를 발휘한다. 0→100㎞/h 가속은 5.0초이며 전기만으로는 최장 44㎞까지 주행한다. 배터리 용량은 14.1㎾h로 기존 대비 약 30% 증가했다.

▲기타 유럽
시트로엥은 국내 출시를 앞둔 뉴 C5 에어크로스를 선보였다. C5 에어크로스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 2열 폴딩 시 1,630ℓ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등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동력계는 1.5ℓ, 2.0ℓ의 두 디젤 엔진을 마련했다. 각각 최고 130마력, 177마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을 조합했다. 이와 함께, 19개의 주행 보조 시스템을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29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며 시작가격은 3,54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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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오토모빌은 DS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했다. 지난해 파리모터쇼에 데뷔한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새 플랫폼인 CMP 기반의 B 세그먼트 SUV다. 외관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을 활용했다. 여기에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램프, 틈 마개가 없는 창문, 공력성능을 위해 주행 시 차체 안으로 들어가는 자동 도어 핸들을 접목했다.

동력은 가솔린 세 가지 및 디젤 한 가지의 내연기관과 모터를 탑재한 E-텐스가 있다. E-텐스는 100㎾ 모터와 50㎾h 리튬 이온 배터리로 완충 시 최장 300㎞를 달릴 수 있다(WLTP 기준). 국내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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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부분변경을 거친 XE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새 XE의 외관은 앞 범퍼와 그릴을 키우고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에 재규어 고유의 LED 시그니처를 적용해 패밀리룩을 맞췄다. 실내는 변화 폭이 더 크다. 새 스티어링 휠을 채택했으며 센터페시아는 2개의 대형 터치스크린이 자리 잡았다. 공조장치 패널은 화려한 그래픽으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이밖에 F-타입에서 영감을 얻은 변속 레버 등을 통해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더했다.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 운전자 취향에 맞게 시트와 거울, 내부 온도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HMI 기술도 신형 XE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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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는 2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였다. 2011년 출시 이후 8년 만의 세대교체를 이룬 신차다. 외관은 1세대 제품의 실루엣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벨라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얇은 그릴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숨겨진 도어 손잡이, 네모 반듯한 테일램프, 유광 블랙으로 마감한 트렁크 레터링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대형 와이드 모니터가 센터페시아를 체우고 풀 디지털 계기판에는 각종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표시된다. 변속레버 주변은 깔끔하게 마감했으며 대시보드와 도어 안쪽에는 질 좋은 가죽을 덮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보크는 카메라 기술로 보닛을 관통, 전방 노면을 보여주는 기술인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뷰'를 적용했다. 이 기능은 연석이 높은 시내 주행과 험한 지형의 오프로드 주행에 유용하다. 이밖에 클리어 사이트 룸미러와 인공지능을 적용한 공조 시스템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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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벨라의 특별 트림인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도 출품했다. 제작은 랜드로버 특별 주문 부서인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 SVO) 기술 센터가 맡았다. 외관은 오토바이오그래피 전용 휠과 배지, 투톤 외장 색상으로 차별화했다. 실내는 고급 가죽과 우드를 사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V8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장착해 최고 550마력, 최대토크 69.4㎏·m를 낸다. 최고시속은 274㎞다.

마세라티는 르반떼 트로페오를 선보였다. SUV 차체에 페라리의 V8 3.8ℓ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590마력, 최대 74.4㎏·m를 발휘한다. 0→100㎞/h 가속은 3.9초 만에 끝낸다. 최고속도는 300㎞/h다. 주행모드는 트랙용 '코르사'를 추가했다. 동력계 반응과 지상고, 서스펜션 등을 고속 주행에 맞게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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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슬라는 엔트리 제품인 모델3를 앞세우며 서울모터쇼에 처음 등장했다. 모델3는 소형 차체에 전기차 특유의 고성능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0→100㎞/h 가속은 3.2초가 걸리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523㎞(미국 EPA 기준)를 제공한다. 편의·안전품목은 15인치 터치스크린, 모바일 앱 원격 컨트롤, 음성인식 등을 지원한다. 전시 제품은 미국형이다. 정식 주문 접수는 올해 4분기부터 이뤄지며 내년 초부터 출고될 전망이다. 트림 구성, 가격, 주행거리, 인증 등은 미정이다. 이밖에 테슬라는 모델S와 모델X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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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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