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아침햇살' 340ml 소용량 페트 출시…휴대성·편의성↑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이 340ml 소용량 페트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중대용량 제품보다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용량 제품은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이 뛰어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아침햇살은 국산 쌀과 현미로 만든 국내 최초의 쌀 음료로, 1999년 출시 이후 215억병(180ml병 기준)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된 '뉴트로(New+Retro)' 열풍에 따라 올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면서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은 아침햇살도 1020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스타일의 쌀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웅진식품 아침햇살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젊은 소비자층의 음용 패턴을 고려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용량 제품으로 아침햇살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전국 GS25와 CU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500원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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