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통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조합
-3.2t 견인능력 확보

쉐보레가 하반기 국내 투입할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28일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콜로라도는 1918년 원톤(One-ton) 이후 100년 넘게 이어온 쉐보레 픽업트럭 헤리티지를 이어받은 중형 픽업트럭이다. 견고한 풀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을 갖춘 게 특징이다.

대담하게 디자인한 전면부와 높이 솟은 후드는 17인치 블레이드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에 장착된 올 터레인 타이어와 함께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2열 좌석이 있는 크루 캡의 '숏 박스'다. 동급 최장의 휠베이스(3,259㎜)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1,170ℓ에 이르는 대용량 화물적재 능력을 자랑한다.
[2019 서울]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파워트레인은 북미 인증 기준 최고 312마력, 최대토크 38.2㎏·m의 6기통 3.6ℓ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 시스템은 파트타임 4WD 시스템을 지원하며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모드를 조절하는 AUTO 모드를 동급 유일 적용했다.

뒷 바퀴에 기본 장착한 G80 기계식 록킹 디퍼렌셜은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에 따라 차동 제한(LSD) 기능 뿐만 아니라 좌우 휠의 트랙션 차이가 극도로 커질 경우 차동 기어 잠금 기능을 지원해 안정성을 높인다.
[2019 서울]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2019 서울]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최대 3.2t의 견인 능력을 갖췄으며 '토우/홀 모드(Tow/Haul Mode)'와 '트레일러 브레이크통합 시스템'은 변속 패턴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하는 등 적재함과 트레일러 하중에 따른 차체 제어를 지원하며, 트레일러 스웨이 콘트롤 시스템을 통해 견인되는 트레일러의 주행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 밖에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와 로워 테일게이트, 코너 스텝, 미끄러움 방지 처리된 스프레이온 베드 라이너, 카고 램프 등을 적용해 트럭 적재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2019 서울]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2019 서울]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안전품목은 스테빌리트렉 자세 제어 시스템,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을 비롯한 차제 제어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트레일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 기능이 포함된 리어 뷰 카메라,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등을 갖췄다.

공식 판매는 올 하반기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고양=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2019 서울]메르세데스-벤츠, X5와 맞붙을 GLE 공개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