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는 경기 여주에 170억원을 투자해 부지 3만㎡에 연면적 1만2000㎡ 규모 공장을 신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고 대표는 “기존 경기 광명의 아파트형 공장 생산시설이 협소해 교통 인프라가 좋은 여주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달까지 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오는 8월께 착공해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 11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이 회사는 지난해 238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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