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브리핑] 애플·디즈니 "넷플릭스 한판 붙자"…미세먼지 다시 '나쁨'

◆ 애플·디즈니 "넷플릭스 한판 붙자"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 대격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1위 기업인 넷플릭스에 맞서 애플, 디즈니, AT&T 등이 올해 잇달아 OTT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며 도전장을 내밉니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스티브잡스극장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공개하고 서비스 계획을 발표합니다. 디즈니는 새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를 오는 9월께 공개하고 AT&T도 연내 워너미디어 등과 함께 새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 美특검 '트럼프-러 공모' 못찾아…사법방해는 유무죄 판단 유보

미국 로버트 뮬러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 측과 러시아 간 공모 사실을 찾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의혹에 관해서는 유무죄 판단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속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뮬러 특검팀의 수사 결과 보고서 내용과 관련된 요약본을 '매우 간단한 서한' 형태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 김은경 전 장관 오늘 영장심사…'윗선' 수사 분수령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늘 오전 10시 30분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합니다. 앞서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김 전 장관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선발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것으로 보고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 2가지 혐의를 적용해 지난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수입차 비중 10% 돌파…40대가 가장 많고 男 70%, 女 30%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었습니다. 운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630만2000대 중 국산차는 1451만1000대, 수입차는 179만1000대였습니다. 수입차 비중은 2016년 말 8.8%에서 2017년 말 9.8%, 지난해 말 11.0%로 해마다 커졌습니다.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출근길 마스크 챙기세요"

오늘(25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을 나타내겠습니다. 대전·충남·광주·전북·대구·경북은 오후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습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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