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스마트 검진'으로 국내 건강검진 선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건강검진센터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 9년 연속 성과다.

강북삼성병원이 운영하는 건강검진센터는 서울시청에 위치한 ‘서울종합건진센터’와 경기 용인시 흥덕IT밸리의 ‘수원종합건진센터’가 있다. 서울의 경우 ‘도심에서 만나는 건강한 휴식’을, 수원은 ‘지상 170m 하늘에서 만나는 건강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다.

질병 치료도 어려웠던 국내 의료환경에서 강북삼성병원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 1981년 건강검진센터를 개설했다. 38년의 운영 노하우가 집대성 된 강북삼성병원은 새로운 변화를 리드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스마트 건진 프로세스’를 통해 다른 건강검진센터와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검진센터 최초로 카카오와 공동 개발한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위치안내, 검진 주의사항 등 단순 질의응답부터 예약 확인, 결과발송 상황 안내 등 수진자 개별 맞춤 안내서비스도 가능하다.

검사 전 개인의 건강 상태를 편리하게 PC 및 모바일로 기록하는 ‘스마트 문진 시스템’, 검사 결과를 당일 및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하는 ‘모바일 및 이메일 결과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기업 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기업정신 건강연구소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