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500R, CB500F, CB500X, CBR650R, CB650R 등 최초 공개

혼다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완전변경 제품인 'CBR500R'은 새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존 보다 핸들 위치를 낮게 설계해 보다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확보했다. 'CB500F'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제품으로 테이퍼 핸들, 슈라우드와 같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해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다.

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공개
'CB500X'는 새로운 디자인과 19인치 프론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은 혼다의 최첨단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제품으로 성능을 높인 엔진으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CB650R'에는 '네오 스포츠 카페' 컨셉을 적용해 선보인다.

이외에도 '슈퍼커브'를 비롯해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SP', '골드윙' 등 혼다 모터사이클의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BMW 판매사 철수, 원인 놓고 갑론을박
▶ 르노삼성, '아프리카-중동-인도-태평양' 지역 본부로 편입
▶ 쉐보레, 서울모터쇼서 대형 SUV '타호'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