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전에 미리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태블릿PC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문과 버튼, 내장재 등을 선택하면 완성된 이미지를 3차원으로 구현한다. 1000개 이상의 조합이 가능하다.
건설장비 업체인 현대건설기계가 18일 농기계 업체인 대동공업과 스키드로더 등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앞으로 10년간 8000대 규모의 스키드로더를 판매할 계획이다.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오른쪽)과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이 전략제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지난 14일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 대영채비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각종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