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업체 KCC가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운영한다. 트럭에 전시장을 설치해 전국 아파트를 돌아다니는 마케팅이다.

KCC는 올초 적재함 덮개를 들어올릴 수 있는 트럭에 창호·유리 전시장을 설치한 이동형 창호 전시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건축자재·인테리어 전시회 코리안빌드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동형 창호 전시장에는 바람에 잘 견디고 단열 성능을 갖춰 확장 발코니에 적합한 ‘홈씨씨 이중창250’이 설치돼 있다.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수준의 ‘홈씨씨 프라임242’와 ‘홈씨씨 와이드빌 230’도 전시돼 있다. 창호와 벽이 맞닿은 공틀 부분에 목무늬 필름을 적용한 ‘홈씨씨 공틀일체형 중대형 미서기창 225’ 등도 갖춰져 있다. KS 인증을 받은 에너지 절약형 로이유리의 성능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