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어드밴스드' 및 'AMG 프라이빗' 신설
-총 530명 모집 예정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9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2019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독일 AMG 본사에서 개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지난해 11월 런칭한 바 있다. 올해는 'AMG 퍼포먼스'와 여성 드라이버들을 위한 'AMG 포 레이디스'에 이어, 'AMG 어드밴스드'와 'AMG 프라이빗'을 추가로 시행,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오는 6일부터 총 53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벤츠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AMG 어드밴스드'는 'AMG 퍼포먼스' 수료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중 트레이닝으로, 한층 심화된 이론 교육과 실전 트랙 주행과 더불어 보다 전문적인 주행 분석과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션 당 참가자가 5명으로 제한되는 소수 정예 대상 'AMG 프라이빗'은 참가자별 인터뷰를 통해 사전 드라이빙 스킬 점검을 진행, 이후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참가자들의 주행 테크닉은 물론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벤츠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비용은 'AMG 포 레이디스' 60만원부터 'AMG 프라이빗' 300만원까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벤츠코리아는 참가비의 10%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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