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채택, 2021년 양산 예정

아우디가 컴팩트 전기 SUV 'Q4 e-트론 컨셉트'를 선보였다.

새 컨셉트카는 2021년 양산될 제품의 미리보기 버전이다. 외관은 앞서 출시한 e-트론의 정체성을 대거 반영한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적용한 아우디의 첫 차다. 앞·뒤 바퀴에는 각각 고성능 모터를 탑재해 4개의 바퀴에 동력을 전달한다. 이밖에 아우디는 e-트론 GT 컨셉트를 유럽에 선보였으며 포뮬러 E 레이스카인 'e-트론 FE05'도 전시했다.

[제네바]아우디, 전동화 확장할 'Q4 e-트론 컨셉트' 강조

한편, 아우디는 올해 e-트론 스포트백, 아우디 Q2 L e-트론을 출시하고 A6, A7, A8, Q5의 PHEV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네바=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 [제네바]벤츠,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강조
▶ [제네바]혼다, 양산 가능성 높인 EV 컨셉트 내놔
▶ [제네바]BMW, 탄소 줄이는 PHEV 대거 출품
▶ [제네바]기아차, 인간중심 EV 컨셉트 '이메진 바이 기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