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장학금 후원하는 ‘KAIST 사회적기업가 경영 단기 강좌’ 공동 운영
SK가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나래가 5일 소셜벤처 창업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카이스트(KAIST)-SK사회적기업가센터,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사회적 가치를 확대하고 역량 있는 소셜벤처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공동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창업가들이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통해 경제적 가치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복나래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전액 장학금으로 수강료를 후원하고, KAIST-SK사회적기업가센터는 교육 강좌 운영을 전담한다.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3개 기관은 소셜벤처 창업가 육성과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내 유일 사회적기업가 MBA를 운영하고 있는 KAIST의 교육 노하우와 디캠프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에 행복나래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역량 있는 창업가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나래 사업개발 담당은 “2015년부터 SK그룹 후원으로 운영된 KAIST-SK 사회적기업가 경영 단기강좌는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국내 소셜벤처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벤처 창업육성에 큰 역량을 보유한 디캠프와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모델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업가들에게 보다 실효적인 교육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IST-SK 사회적기업가 경영 단기강좌는 7주간 진행되는 비학위 단기 과정으로 수강료는 전액 행복나래와 디캠프가 지원한다. 올해부터 전 강좌는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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