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PGA 골프웨어 출시 이어
男女복 함께 판매 매장도 곧 열어
한세엠케이, PGA 라이선스도 따내

패션업체 한세엠케이가 골프웨어 LPGA에 이어 PGA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권을 따냈다.

한세엠케이는 4일 미국 남자 프로골프투어 주관단체인 PGA TOUR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PGA TOUR’ 골프웨어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세엠케이는 2016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여성용 골프웨어 브랜드 LPGA를 선보였다. 이번 PGA 사업까지 품에 안으면서 골프웨어 부문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LPGA와 PGA를 함께 판매하는 복합 매장도 열 계획이다. 두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은 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고 한세엠케이는 밝혔다.

이날 협업식에는 김문환 한세엠케이 대표(왼쪽)와 타이 보타 PGA투어 인터내셔널 대표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우리의 전문성을 발휘해 PGA를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골프웨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엠케이는 캐주얼 브랜드 TBJ와 앤듀, 청바지 브랜드 버커루,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 NBA키즈, 골프웨어 LPGA 등 6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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