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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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전국 140개 점포에서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매주 일부 상품만 선정해 일정 기간 동안 할인 판매하는 '쇼킹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 1탄부터 4탄까지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매주 금·토·일요일 3일 혹은 단 하루 동안 신선·가공식품, 생활필수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쇼킹 특가 1탄 대표 상품으로는 '하기스', '팸퍼스', '군' 등 인기 기저귀 브랜드 모음전이 준비됐다. 홈플러스는 3월 1~3일까지 3일 간 기저귀 60여 종을 1+1(원 플러스 원)으로 판매한다.

3월 1일 오후 3시 수산 코너에서는 '완도통전복(중) 1마리'를 990원(1인 10마리·전점 10만 마리 한정)에 판매하고 1~2일 이틀 간 강서점, 합정점, 잠실점 등 124개 점포 과일 코너에서는 '성주꿀참외 1봉(1.2kg)'을 7990원에 판매한다.

최근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를 대비해 1~3일까지 웰킵스 스마트황사마스크 KF80 1개를 500원에 판매하고 3일 하루 동안은 오후 3시부터 오뚜기 3분렌틸 짜장·카레(200g)와 CJ 고메 마크니 커리 치킨(180g)를 각 500원에 선보인다.

주차별로 22개 상품을 선정해 할인가에 선보이는 '서프라이즈 22' 행사도 눈길을 끈다. 1주차(1~6일) 대표 상품으로는 대용량 고당도 오렌지 1봉(미국산, 15~27입) 9990원, 해동 오징어 1마리(원양산) 170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국내산) 9990원 등이 있다.

'득템찬스 1+1' 행사를 통해 일상용품과 가공식품의 가성비를 더욱 높여 1+1(원 플러스 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주차에는 총 8개의 상품군을 선정했으며 '켈로그', '포스트', '오!그래놀라' 등 씨리얼 40여 종을 1+1으로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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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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