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간편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소액 미니보험을 두 달마다 한 종류씩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모바일에 친숙한 20~30대를 중심으로 1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토스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도 저렴한 보험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생보사가 토스와 손잡고 보험을 출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