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두 달간 익스플로러 시승 이벤트 열어
-신제품 출시 전 분위기 전환 효과 노려


포드코리아가 주력 차종인 익스플로러를 두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면서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포드, 익스플로러 적극 알리는 이유는?


22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시승 이벤트는 2월22일부터 4월21일까지 무려 두 달간 전국 34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3박4일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홍콩 디즈니랜드 4인 가족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것. 특히 선정된 가족에게는 입출국 시 익스플로러 픽업과 드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처럼 다양한 선물을 내걸고 판촉에 나선 배경은 최근 대형 SUV 등이 주목을 끌면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을 다시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실제 대형 SUV 선택지가 늘어나면서 세그먼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익스플로러의 입지를 높이고자 판단, 제품 알리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포드, 익스플로러 적극 알리는 이유는?


이와 함께 신제품 출시 전 분위기 전환 효과와 함께 기존 재고 물량 소진 목적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 출시가 하반기로 예정된 만큼 남은 물량의 소진이 필요한 것. 게다가 6세대는 현재보다 커진 크기와 출력을 높인 파워트레인 변화가 핵심인 만큼 서둘러 준비를 마쳐야 한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패밀리 SUV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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