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12,200 -2.79%)은 21일 갤럭시 Fold에 대해 스마트폰 산업에서 신규 수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주요 폼팩터(제품형태)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규하 연구원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된 갤럭시 폴드는 삼성전자(49,900 -1.19%)가 출시한 첫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으로 연간 판매량은 100만대 내외로 추정하지만 소비자 실제 수요에 따라 수량은 확대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갤럭시 폴드는 안쪽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이라는 것이 특징으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도 3가지 앱이 동시에 실행이 가능해 활용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점쳐진다. 폴드는 LTE와 5G 두가지 버전으로 4월26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 1980달러(한화 약 222만원) 수준이다.

동시에 공개된 갤럭시S10도 세계 최초 5G 모델과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 S10e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전작대비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S10은 세계 최초 초음파를 이용한 인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12MP 듀얼 카메라와 16MP 광각 카메라가 결합된 트리플 카메라, 무선 배터리 공유기술 등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가격대와 하드웨어 스펙을 가진 제품 출시를 통해 전작 대비 판매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주로는 SKC코오롱PI(33,200 +2.47%) 이녹스첨단소재(57,000 -1.38%) 비에이치(21,250 +0.71%) 삼성전기(109,500 -0.90%) 파트론(12,500 +5.04%) 파워로직스(10,000 +1.73%) 엠씨넥스(24,800 +0.61%) 슈프리마(21,200 0.00%) 등을 추천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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